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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하승진 25일 NBA 신인 드래프트

입력 | 2004-06-24 19:50:00

하승진 - 동아일보 자료사진


한국 최초의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내 최장신 농구선수 하승진(2m23·19)이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2004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미국 대학 및 고교졸업자 56명과 외국인 선수 37명이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하승진의 예상지명순위는 30위안팎.

드래프트사이트 중 가장 적중률이 높은 NBA드래프트넷(www.nbadraft.net)이 예상한 하승진 지명순위는 24일 현재 36위. 또 드래프트시티(www.draftcity.com)는 3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