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추첨한 제75회차 로또복권 1등에 4명이 당첨돼 각각 39억1461만6900원을 받게 됐다.
국민은행은 이날 공개추첨에서 뽑힌 1등 당첨 숫자 '2, 5, 24, 32, 34, 44'를 모두 맞힌 사람은 4명으로 1등 총 당첨금 156억5846만7600원을 나눠 갖는다고 밝혔다.
6개 숫자 가운데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28'을 선택한 2등은 19명으로 각각 1억3735만49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6개 숫자 중 5개를 맞힌 3등(당첨금 319만4300원)은 817명, 4개를 맞힌 4등(12만7900원)은 4만782명이며 3개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69만7174명으로 집계됐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