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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형근 후보 반박문 전문

입력 | 2004-04-12 16:00:00


폭행사실에 관한 공식입장

이철 기자회견 반박 보도 자료

2004년 4월 12일

1. 이철 후보는 우리측 측 선거운동원이 고 박종철 군의 부친과 열린우리당 부산시당 이상찬 고문을 집단폭행하여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혔다는 허위사실을 자신의 홈페이지와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유포했으며 심지어 이렇게 기자회견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고 박종철 군의 아버지 박정기씨와 이상찬씨는 폭행당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박정기씨가 나타나서 사라지는 전 장면을 비디오 촬영까지 하여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부경찰서 정보과 형사도 전 과정을 지켜봤으며 폭행사실 자체가 없었다고 말했으며 그런 취지의 내부보고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2. 이철 후보가 이렇게 지난번 4월 9일에 이어 또다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기자 회견하는 것은 선거가 막판에 불리해 지니까 옛날 서울 성북갑에서 하던 사용하던 낡은 숫법을 다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철은 선거운동원간 충돌을 야기해서 자해를 한 후 상대방으로부터 폭행을 받았다고 하여 언론의 관심을 받고 동정심을 받는 숫법으로 악명이 높은 후보입니다.

3. 우리는 이철 후보가 막판에 이런 짓을 또 할 것을 충분히 예상했으며 오늘 이철 후보의 기자회견은 허위사실유포행위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북강서갑 국회의원 정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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