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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4명당첨, 39억원씩 받는다

입력 | 2003-11-30 15:59:00


지난달 29일 추첨한 제 52회 차 로또복권의 1등에 4명이 당첨돼 각각 39억84만49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6개 숫자 '2 4 15 16 20 29'를 모두 맞힌 당첨자는 4명으로 1등 총 당첨금 156억337만9600원을 나눠 갖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1등 당첨 숫자 6개 가운데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을 찍은 2등은 13명으로 각각 2억4만33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또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388만7200원)은 669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5만원)은 3만4665명이었다.

이밖에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61만910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