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003회계연도 상반기(4∼9월) 순이익이 1425억원으로 지난 회계연도 같은 기간의 1883억원에 비해 24.3%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활동으로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44억원보다 18.6% 증가한 2779억원을 기록했으나 보험영업에서는 589억원 흑자에서 311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보험료 수입은 3조1265억원이었으며 손해율은 75.9%로 집계됐다.
박현진기자 witness@donga.com
투자 활동으로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44억원보다 18.6% 증가한 2779억원을 기록했으나 보험영업에서는 589억원 흑자에서 311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보험료 수입은 3조1265억원이었으며 손해율은 75.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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