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마종기씨(64)가 시집 ‘새들의 꿈에서는 나무 냄새가 난다’로, 소설가 정찬씨(50)가 소설 ‘베니스에서 죽다’로 3일 제16회 동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제21회 동서문학 신인상 시 부문에 최창현씨(49)의 ‘거울 속 퍼즐’ 외 4편이, 소설 부문에는 유시연씨(44)의 단편 ‘당신의 장미’가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5시반 서울 중구 장충동 동서문학사 홀.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5시반 서울 중구 장충동 동서문학사 홀.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