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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iTV)의 ‘리얼TV-경찰 24시’(사진)가 25일 300회를 맞는다. 1997년 10월 13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국내 첫 ‘6mm 카메라’ 전용 다큐 프로그램. 강력반 형사들이 살인사건, 조직폭력, 마약사범을 추적하고 체포하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300회 특집에는 ‘경찰 24시’로 유명해진 인천형사기동대 소속 이교석 반장이 진행을 맡아 신용카드 범죄를 다룬다. 강성욱 PD는 “형사가 범인을 검거하는 현장이 전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자 제작의 어려움”이라고 말했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