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모상을 당해 지난달 15일 일시 귀국한 이회창(李會昌) 전 한나라당 총재가 2일 오후 미국으로 다시 출국한다.
이 전 총재의 한 측근은 이 전 총재의 영구 귀국 시기에 대해 “측근들의 귀국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 전 총재는 미국에 더 머물겠다고 답변했다”며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연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올해 내에는 들어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재의 비자만료시한은 내년 2월이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이 전 총재의 한 측근은 이 전 총재의 영구 귀국 시기에 대해 “측근들의 귀국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 전 총재는 미국에 더 머물겠다고 답변했다”며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연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올해 내에는 들어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재의 비자만료시한은 내년 2월이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