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공사현장에서 공업용 본드의 유독성 가스에 질식돼 숨진 신해균씨와 아들 동현군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시립병원 장례식장에서 18일 부인 최은자씨가 남편의 영정을 어루만지며 비통해하고 있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