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6일부터 금연에 성공하면 이자를 주고 실패하면 이의 30%(세후기준)를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 기부하는 적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선 한 달 담뱃값인 6만원 이상을 넣은 뒤 매달 2000∼1000만원을 붓는 1년짜리 적금으로 금연에 성공하면 이자가 나오지만 실패하면 이 중 30%가 청소년 금연운동을 하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로 기부된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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