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목 교장 자살사건으로 장기간 수업파행사태를 겪어 온 충남 예산 보성초등학교가 18일 정상화돼 전교생 61명이 전원 등교했다. 오랜만에 만난 교사와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말하기’ 수업을 하고 있다. 한편 전교조 충남지부는 도교육청이 전교조 교사 2명을 전보 조치한 데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전보 조치된 전교조 소속 교사 2명도 이날 예산교육청을 방문해 항의했다.
예산=박주일기자 fuzine@donga.com
서승목 교장 자살사건으로 장기간 수업파행사태를 겪어 온 충남 예산 보성초등학교가 18일 정상화돼 전교생 61명이 전원 등교했다. 오랜만에 만난 교사와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말하기’ 수업을 하고 있다. 한편 전교조 충남지부는 도교육청이 전교조 교사 2명을 전보 조치한 데 대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전보 조치된 전교조 소속 교사 2명도 이날 예산교육청을 방문해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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