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가 7일부터 봄 개편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러브FM(103.5MHz)에는 △사회 각 분야 정상과 진솔한 대담을 하는 ‘백지연의 라디오 정상회담’(매일 오전 11·05) △‘국경없는 기자단’의 김비태 기자가 해외뉴스와 숨은 배경을 설명하는 ‘김비태의 월드 리포트’(일 오전 7·05)가 신설된다. 파워FM(107.7MHz)에는 △다양한 음악에 심층 해설을 곁들인 ‘남궁연의 고릴라디오’(매일 오전 2시) △팝, 애시드 재즈 등을 들려주는 ‘롤러코스터의 리슨업’(매일 오전 3시)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