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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첫 우주비행사 모리박사 10일 강연

입력 | 2003-04-01 18:17:00


일본 최초의 우주비행사인 모리 마모루 박사(사진)가 10일(목) 오후 7∼9시 일반인과 학생을 상대로 ‘우주공간의 과학’에 대해 대중강연을 한다.

재료공학 박사인 모리 관장은 두 차례에 걸쳐 우주왕복선 엔데버호에 탑승해 우주공간에서 실험을 했으며 2000년부터 일본미래과학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우주공간에서의 각종 실험을 비디오로 보여주면서 무중력, 우주실험, 우주에서의 생명,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 강연회는 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하고 과학문화재단과 한국과학기술단체가 주최해 51번째로 열린다. 지난해까지 격주로 열린 이 강연회는 올해 4월부터는 매달 한 차례만 열린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 입장은 무료. ‘www.dongascience.com’에서 예약해야 한다. 02-2020-2300

신동호 동아사이언스기자 do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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