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의 구호단체 적신월사(레드 크레센트)가 26일 이라크 남부 마을 샤프완에 도착해 구호물자를 나눠주기 시작하자 수백명의 이라크 주민들이 물품을 차지하기 위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샤프완(이라크)=이훈구특파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