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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패밀리 레스토랑 진출

입력 | 2003-03-24 18:44:00


패션 및 유통 전문기업인 이랜드가 패밀리 레스토랑 사업에 진출했다.

이랜드 계열사인 이엘인터내셔날은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Ashley)’ 1호점을 25일 경기 성남시 분당의 ‘2001아울렛’ 안에 개점한다고 24일 밝혔다.

애슐리는 20∼30대 주부를 겨냥한 여성 감각의 레스토랑으로 가격은 경쟁 패밀리 레스토랑의 70%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엘인터내셔날은 올해 서울 시내에 2호, 3호점을 추가로 열 계획.

김태한기자 free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