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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사진)가 유네스코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평화예술인(Artist for Peace)’으로 선정됐다고 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SMI가 18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1990년부터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예술인들 가운데 사회공헌 및 평화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인물을 국가별로 선정해 ‘평화예술인’으로 임명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은 다음달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