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판매가 10월보다 4.5% 감소한 1302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입차 판매는 9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1∼11월 누적판매 대수는 1만465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했다.
협회는 “자동차업계가 비수기로 접어들었는데 이는 일부 회사의 재고부족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이에 따라 수입차 판매는 9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1∼11월 누적판매 대수는 1만465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했다.
협회는 “자동차업계가 비수기로 접어들었는데 이는 일부 회사의 재고부족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