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금융감독원은 10월말 현재 43개 보험사들의 가계대출 잔액은 35조4000억원으로 9월보다 7000억원 늘어나 2.1%의 증가율을 보여 보험사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담보대출도 8조원으로 9월에 비해 1.1%인 1000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또 9월말 보험사들의 가계대출 평균 연체율은 4.1%로 6월말의 5.3%보다 1.2%포인트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