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과 빙어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6회 빙어축제가 내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소양호 상류일대에서 열린다.
인제군은 24일 축제기간에 풍어제와 강원도지사배 얼음축구대회 등 총 7개 분야 44개 종목의 행사를 개최하고 빙어축제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얼음축구대회를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외국인부 경기를 신설, 주한 공관 외국인들과 동남아지역 축구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인제〓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