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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G]말…말…말…

입력 | 2002-10-08 18:14:00


▽말 사료값까지 개인의 호주머니를 털어야 할 상황이다(한국남자승마대표팀 서정균,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승마가 비인기종목이어서 평소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며).

▽곱다고 하니까 그냥 생긴대로 그린다(북 취주안단 지휘자 정명선씨, 화장할 때 얼굴 어느 부분에 가장 신경을 쓰느냐고 묻자).

▽그동안 너무 심하게 손목을 비틀어 9일 열리는 결승전에 관중이 안 올까봐 그러는 거겠죠-한국야구위원회 양해영 홍보팀장, 8일 야구드림팀이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중반까지 고전한 것을 빗대.

▽스포츠에는 적이 없다(중국복싱대표팀 손영찬 감독, 부산 출신으로 한국을 위협하는 급성장세의 중국복싱을 지도하고 있지만 복싱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