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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토]北피랍 일본인 39년만의 母子상봉

입력 | 2002-10-03 19:56:00



60년대 동해상에서 고기잡이 도중 행방불명됐다가 북한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데라코시 다케시씨가 3일 일시 귀국, 나리타 공항에서 어머니 도모에씨와 39년만에 극적인 해후를 했다. 그는 북한 노동자연합 대표단 자격으로 고향을 찾았다.

나리타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