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3일 금강산에서 경의선과 동해선 연결을 위한 실무협의에 착수했다. 회의는 15일까지 계속된다.
남북은 14일 전체회의에서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 도로의 정확한 연결지점과 공사 자재지원 문제, 연결 후 통행방법 등을 협의한다.
한편 이번 실무협의는 금강산여관에서 제5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동시에 진행돼 두 개의 남북행사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기에 치러지는 드문 기록을 남기게 됐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
남북은 14일 전체회의에서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 도로의 정확한 연결지점과 공사 자재지원 문제, 연결 후 통행방법 등을 협의한다.
한편 이번 실무협의는 금강산여관에서 제5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동시에 진행돼 두 개의 남북행사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기에 치러지는 드문 기록을 남기게 됐다.
김영식기자 spe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