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해외축구]발라크 독일 최고의 선수로 선정

입력 | 2002-08-15 17:35:00


한국과의 2002한일월드컵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미하엘 발라크(25·바이에른 뮌헨)가 2002년 독일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발라크는 축구전문지 ‘키커’가 독일내 스포츠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2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466표를 획득, 팀 동료이자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인 수문장 올리버 칸(345표)을 제치고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