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종합대책이 99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당호 주변 일대가 계속 난개발에 시달리고 있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변의 임야가 마구 파헤쳐진 채 고급빌라를 짓기 위한 터닦기 공사가 한창이다.
이종승기자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