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다이아몬드베이츠코리아(DBK)는 합작사인 다국적 광고회사 베이츠가 갖고 있던 DBK 지분 40%를 모두 인수하고 사명(社名)을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포도처럼 풍성한 결실을 광고주와 함께 나눈다는 의미의 새로운 기업 로고(사진)를 선보였다.
BC카드, 파크랜드, 현대홈쇼핑 등의 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옛 DBK)는 지난해 총 525억원의 광고를 수주한 광고업계 순위 17위 업체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