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저소득 시민들을 위한 재개발구역 내 임대주택 1000여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서울시는 22일 강북구 미아동 미아 1-1구역 등 시내 17개 구역에서 총 1010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저소득 모자(母子)가정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의 몫이고 나머지는 일반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다음달 13일까지 도시개발공사(02-3410-7780∼90)로 신청하면 된다. 12∼15평형으로 임대보증금은 647만∼1440만원, 월 임대료는 7만9000∼17만1000원 선이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서울 재개발 임대주택 일반공급 현황
구역
위치
평형
공급 가구수
보증금
월 임대료
하왕 3
성동구 하왕십리동
12
21
6,470
79.1
하계 2A
노원구 하계동
14
21
7,950
115.7
답십리 6-4
동대문구 전농1동
15
23
9,990
128.7
신정 5
양천구 신정동
14
18
7,770
112.1
중계 4-1
노원구 중계동
14
20
9,120
129.5
신당 4
중구 신당동
14
25
10,080
129.6
봉천 2-2
관악구 봉천동
14
34
11,680
151.2
상계 3-2
노원구 상계동
12
25
7,780
118.9
신당 3
중구 신당동
14
130
12,050
149.8
이문 2
동대문구 이문동
14
23
10,710
147.0
봉천 3
관악구 봉천동
14
80
10,310
142.6
도원
용산구 도원동
15
23
12,260
161.6
수색 2-1
은평구 수색동
15
80
10,040
138.1
청량리 5
동대문구 청량리동
14
37
12,920
165.5
미아 1-1
강북구 미아동
14
383
10,650
145.4
하계 2B
노원구 하계동
14
22
7,940
118.2
길음 5
성북구 길음동
15
45
14,400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