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의 ‘춤마당 흥마당’이 24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남동구 구월동)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998년부터 매년 8차례 정도 하는 기획 공연이지만 올해는 월드컵대회를 맞아 국내 유명 무용가들이 참여하는 ‘명인(名人)전’ 형식으로 꾸며진다.
김정녀, 김영숙, 임학선씨 등 중견 무용가 8명이 출연해 살풀이, 무산향, 태평무, 장구춤, 승무 등 우리 춤의 진수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없다. 문의 032-420-2788
박승철기자 parkk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