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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色도시

입력 | 2002-03-22 02:54:00



전국적으로 최악의 황사가 덮친 가운데 21일 서울은 대낮인데도 밤처럼 앞을 보기 힘들어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뒤편의 동대문이 어렴풋하게 보이고 있다.

김동주기자 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