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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포토]"사랑의 힘으로! Go∼"

입력 | 2002-02-15 15:12:00



14일 열린 PGA투어 닛산오픈에서 예스퍼 파네빅(스웨덴)은 티샷을 하기전에 그의 아내가 보내준 "해피 발렌타인"이라고 쓰여있는 풍선을 뒤돌아 쳐다보고 있다. 이날 파네빅은 아내의 사랑(?)에 힘입어 첫날 경기에서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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