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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박경완 2억8000만원 재계약

입력 | 2002-01-28 18:26:0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거물 용병 펠릭스 호세(36)가 28일 구단과 22만달러에 2002시즌 재계약을 했다. 또 현대 유니콘스의 포수 박경완은 지난해(2억3000만원)보다 21.7% 오른 2억8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박재홍과 심정수는 각각 2억2000만원과 1억6000만원에 동결됐으며 박진만이 1억500만원에서 52.38% 오른 1억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음으로써 현대는 연봉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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