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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섹스]"7년간 정상체위만을 고집"

입력 | 2002-01-24 01:16:00


한국 축구가 골드컵에서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훈련에 여념이 없다.

한국 축구가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축구는 역시 골을 넣어야만 이기는 경기.

골을 넣기 위해선 다양한 공격루트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공격만을 한다고해서 골을 집어넣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측면 공격만이 최상의 방법은 아니다.

중앙과 측면을 잘 이용하며 세트 플레이에서도 득점을 만들어낼 줄 알아야 강팀이 될 수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성관계시 이같은 사실을 진리로 다가온다.

모잡지에 인터뷰를 한 여성은 7년의 결혼생활 동안 매번 똑같은 자세로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물론 특이한 경우이기는 하지만 불을 켜놓고 상대방의 알몸을 본 적도 없다고 고백했다.

7년이란 기간동안 매번 똑같은 자세로 성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일단 가능하다는 것이 정답이다.

당사자들의 굳은(?) 의지만 있다면 말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성관계의 만족도를 현격하게 떨어진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다양한 체위를 통한 성관계는 여러면에서 흥미와 만족도를 높여준다.

혹자들이 말하는 69가지의 체위를 골고루 한다는 것은 식상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측면도 있지만 보다 원활한 성관계를 위한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중앙 공격만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거나 상대방이 철저하게 중앙을 수비할 경우 사이드 어태커를 이용한 측면 공격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매일같이 똑같은 정상체위보다는 어제와 다른, 또 오늘과 다른 체위의 변형은 성관계에 있어서 윤활유가 같은 작용을 한다.

또한 한 경기는 중앙공격만을, 다음 경기에서는 측면 공격만을 추구하지 않듯이 한번의 성관계시에도 다양한 변화의 시도는 쌍방간의 만족도를 높혀주는 훌륭한 테크닉으로 자리잡는다.

월드컵에서 한국이 첫승을 거두고 개최국의 자부심을 살리기 위해 16강을 진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의 공격 전술을 확보해야만 한다.

원만한 성관계는 월드컵 16강보다 더욱 중요한 일이 될 수 있다.

이 문제로 인해 부부의 정을 끊는 경우도 빈번하니 말이다.

월드컵 16강과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한 비법은 다양성을 갖추는 일이다.

[제공:http://www.enter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