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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임진록2+:조선의 반격'(이하 임진록2+)이 역사적 고증자료로 사용돼 화제다.
'임진록2+'가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역사 스페셜' 수원의 '화성(城)'편에서 화성이 전략적 요충지임을 입증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것.
이를 위해 '역사 스페셜'은 입증의 결정적 자료가 되는 중요한 전투를 '임진록2+'에서 재현하고 이 전투 결과를 토대로 화성이 지리적 전략 요충지임을 입증할 계획이다.
'임진록2+'를 개발한 조이온(www.joyon.co.kr)측은 "게임이 단순한 오락 차원을 벗어나 역사적 자료 및 교육 자료로도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라며 "시청자들에게 어려운 역사적 사실을 빠르게 이해시킬 수 있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