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만 보면 세금을 언제 낼지 알 수 있어요.”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제공하고 있는 무료 ‘세무 정보 문자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기능을 이용해 지방세 마감일과 세금 환급분 지급일 등 각종 세무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것으로 납세자들이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 세금 납부 기간이 임박했을 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세금 납부일을 몰라 연체료를 내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02-901-6645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