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동남아를 여행하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한달간 대구∼방콕간 직항 전세기를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2차례씩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세기의 출발시간은 대구와 방콕에서 각각 오후 8시40분과 오전 2시40분(현지시각)으로 신혼부부와 일반 관광객들이 여행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짜여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대구∼방콕 노선은 물론 대구와 중국 일본 등을 왕복하는 중 단거리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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