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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고교진학 축구특기자 기준 8강으로

입력 | 2001-12-14 17:35:00


이르면 내년부터 서울시 중학교 축구선수들의 고교 진학 체육 특기자 기준이 현 4강 이내 입상에서 8강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정몽준 협회장이 정동영 민주당의원과 함께 유인종 서울시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은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의 이 같은 약속에 따라 4강제도의 폐지를 주요 추진 과제의 하나로 선정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해 온 축구협회는 제한적이나마 첫 결실을 보게 됐다.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