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이 올 3월 공항 개항 이후 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 설치된 연못에 행운을 기원하며 던진 동전 총액이 최근 2314만2310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는데…▽…공항공사 관계자는 14일 “항공사 승무원 등이 하나 둘씩 동전을 넣으면서 ‘행운을 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반 승객들도 동참해 이젠 ‘행운의 연못’으로 불린다”며 “수거된 동전은 매주 월요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에 자선금으로 전달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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