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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목운문화재단(이사장 한인규·韓仁圭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10일 제1회 목운 축산 영양사료 연구대상 수상자로 맹원재(孟元在)건국대 총장을 선정했다.
맹 총장은 국내외 축산 영양사료 분야의 연구와 산업발전 및 축산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의 피해를 줄이고 생물유기물의 이용성 증진을 위한 연구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목운(牧雲) 한인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축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연구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6시 서울대 호암교수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