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변호사는 경남 고성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3년 제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2차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대검 강력부장 등을 지낸 뒤 93년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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