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4명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다 체포됐다.
27일 시애틀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10대 3명과 어린이 4명을 포함한 한국인 34명이 26일 오전 4시경 미 워싱턴주 블레인으로 입국하다 국경수비대에 체포됐다.
이들은 이민브로커인 한국계 남모씨가 운전하는 승합차편으로 국경을 넘다가 적발됐으며 남씨는 도주했다고 총영사관측이 전했다.
5월과 8월에도 한국인 20여명이 캐나다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하다 검거됐다.
27일 시애틀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10대 3명과 어린이 4명을 포함한 한국인 34명이 26일 오전 4시경 미 워싱턴주 블레인으로 입국하다 국경수비대에 체포됐다.
이들은 이민브로커인 한국계 남모씨가 운전하는 승합차편으로 국경을 넘다가 적발됐으며 남씨는 도주했다고 총영사관측이 전했다.
5월과 8월에도 한국인 20여명이 캐나다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하다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