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러시아 페테르스부르크 부근 상공에서 곡예비행을 하던 SU-27 제트기가 자욱한 증기에 휩싸여 있다. 이 증기는 제트기가 급선회할 때 기압차와 공기중의 습기가 발생해 생긴 것이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