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세금포탈액 92억원

‘언론사 세금추징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은 국세청이 고발해온 6개 언론사 법인의 법인세 등 포탈세액이 모두 91억9000만원이라고 3일 집계했다.

언론사별로 보면 대한매일이 가장 많은 35억원이고 이어 조선일보 19억원, 한국일보 9억원, 동아일보와 국민일보가 각각 7억원, 중앙일보 6억9000만원 등이다.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