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여름 밤 우리 문화 대향연’이 열린다. 28일∼9월16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내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초청 공연, 타악 퍼포먼스, 인형극 등 여러 장르의 전통문화 공연이 남산의 야경 속에서 펼쳐진다. 지하철 3, 4호선 충무로역 하차. 02-2266-6937∼8
공연일정은 △28일 진주검무:첨수무 등 궁중검무 △29일 넓은 마당의 타악 퍼포먼스:타악모둠북 공연, 비개비의 실내악 △8월4일 이리농악:호남우도 농악 △5일 좌수영 어방놀이:내왕소리 등 풍어 축하소리 △11일 두드락:타악 퍼포먼스 형식의 모둠북 공연 등이다.△12일〓북청 사자놀음 △18일〓남도들노래 △19일〓어울림의 국악공연 △25일〓송포사물놀이: 인도, 일본,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북 퓨전 공연 △26일〓금산농악 등. 9월 공연내용은 미정.
bright@donga.com
일시
공연
내용
7월28일
진주검무
첨수무와 공막무 등 궁중검무
29일
넓은 마당의 타악퍼포먼스
비개비의 실내악
역동적인 타악 모둠북 공연
전통악기로 전통, 현대음악 연주
8월4일
이리농악
호남우도 농악
5일
좌수영 어방놀이
경상좌도 수군사령부쪽의 내왕소리, 사리소리 등 풍어를 축하하는 소리
11일
두드락
타악 퍼포먼스 형식의 모둠북 공연
12일
북청 사자놀음
북청사자놀음 공연
18일
남도들노래
논농사 과정을 다룬 남도지방 농요
19일
어울림의 국악공연
아쟁 대금 가야금 해금 등으로 우리악기의 우수성 표현
25일
송포사물놀이
인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북 퓨전 공연
26일
금산농악
상모를 돌리며 재주를 부리는 충청남도의 대표적 농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