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상 처음으로 여성 주(州)경찰총수가 돼 화제를 불러일으킨 빅토리아주 경찰국장 크리스틴 닉슨 여사가 내년의 멜버른 연례 동성애자 시가행진에 호주 경찰 동성애자들을 이끌고 참가하겠다고 선언.
닉슨 여사는 24일 호주 경찰 남녀 동성애자들과 대화를 나눈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성적 취향 때문에 불이익을 당했을 남녀 경찰 동성애자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
닉슨 여사는 24일 호주 경찰 남녀 동성애자들과 대화를 나눈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성적 취향 때문에 불이익을 당했을 남녀 경찰 동성애자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