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4월 대우차 노조원 과잉진압의 책임을 물어 직위해제됐던 민승기(閔昇基·치안감) 전 인천경찰청장과 김종원(金鐘元·총경) 전 부평경찰서장을 15일자로 총무과에 대기발령내 복직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총경 이상 인사 수요가 발생할 경우 이들에게 보직을 줄 방침이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경찰이 대우차 사태의 책임자들을 복직시킴으로써 폭력진압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4월 당시 이들의 직위해제가 단순히 여론 무마용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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