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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종호 대행 요양차 美로 출국

입력 | 2001-07-01 23:08:00


자민련 김종호(金宗鎬) 총재권한대행이 지난달 30일 요양을 위해 미국 보스턴으로 출국했다. 김 대행은 보스턴에 살고 있는 둘째딸 집에서 2주일 정도 머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최근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당직 사의를 표명했다가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의 만류로 사의를 거둬들였다.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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