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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감원, 12일까지 신용불량자기록 삭제여부 현장점검

입력 | 2001-05-07 18:43:00


금융감독원은 7일부터 12일까지 카드회사, 신용평가회사, 여신전문회사 등을 대상으로 신용불량 기록 삭제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3일부터 19일까지는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전국은행연합회로부터 신용불량정보를 제공받는 48개 금융회사에 대해 신용불량제도 개선 조치에 따라 전국은행연합회가 일괄 삭제한 신용불량 기록을 실제로 삭제했는지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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