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정부의 '전자상거래 육성책'으로 로 다음과 옥션, 인터파크 등이 연일 초강세를 기록한 데 뒤이 은 것이다.
7일 11시 현재 한국정보통신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가격제한폭 2900원 오른 2만7150원. 나이스, 케이디이컴, 에이엠에스도 6~9% 정도의 오름세로 코스닥 시장 평균 상승률을 크게 앞지르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IC카드 활성화로 한국정보통신 나이스 등 전자화폐 사업자와 인증업체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