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他社서 간판프로 진행
입력
|
2001-04-16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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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일의 민영 NTV방송에서 해고된 언론인들 가운데 대표격인 예브게니 시셀료프 전 사장이 15일 모스크바에서 TNT 방송을 통해 NTV의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이토기’를 진행하고 있다. TNT방송은 NTV의 모기업인 미디어 모스트 그룹의 자회사다.「모스크바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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