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한 라디오 방송이 장난스런 만우절 특집프로그램으로 유명 신문을 바보로 만들었다고.
토론토 글로브 앤드 메일 지는 2일 CBS라디오 방송의 진행자가 지미 카터 전미 대통령과 대담하면서 그를 퇴물 땅콩농장 주인 이라고 헐뜯는 등 상식 이하의 태도를 보였다고 1면에서 비판. 그러나 뒤늦게 성우가 카터 전대통령의 목소리를 흉내낸 것에 속아 넘어간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정정보도를 냈다고.
〈연합〉
토론토 글로브 앤드 메일 지는 2일 CBS라디오 방송의 진행자가 지미 카터 전미 대통령과 대담하면서 그를 퇴물 땅콩농장 주인 이라고 헐뜯는 등 상식 이하의 태도를 보였다고 1면에서 비판. 그러나 뒤늦게 성우가 카터 전대통령의 목소리를 흉내낸 것에 속아 넘어간 사실을 알고 부랴부랴 정정보도를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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