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 www.nic.or.kr)는 다음달 2일부터 .pe.kr로 끝나는 개인 도메인을 한사람이 10개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한사람이 개인 도메인을 하나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해왔다.
센터의 송관호 사무총장은 "단순히 정보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데서 탈피해 자신의 홈페이지를 인터넷에서 적극적으로 알리는 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우heyu@donga.com